2025 태국 TDAC: 디지털 입국카드 온라인 작성 단계별 완벽 가이드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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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최신! 태국 TDAC(디지털 입국카드) 72시간 내 온라인 작성 완벽 가이드 직접 경험으로 꼼꼼하게 정리한 태국 TDAC 작성법을 통해, 공항에서 헤매지 않고 스마트하게 태국 여행을 시작하세요!

안녕하세요! 태국 여행을 앞두고 계신가요? 2025년 5월 1일부터 태국 입국 절차가 완전히 바뀌면서, 이제는 TDAC(Thailand Digital Arrival Card)를 필수로 작성해야 하는데요. 기존의 종이 입국카드 TM.6가 디지털화되면서 편리해진 점도 있지만, 반대로 사전에 준비하지 않으면 공항에서 불필요한 시간을 허비할 수 있어요. 저도 최근에 직접 TDAC를 작성하고 태국에 다녀오면서 느꼈던 팁들을 오늘 이 글에 모두 담아보았습니다. 이 가이드만 잘 따라오시면 TDAC 때문에 고생할 일은 절대 없을 거예요! 😊

TDAC(디지털 입국카드)란 무엇인가?

TDAC는 2025년 5월 1일부터 태국에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이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디지털 입국카드입니다. 모든 비태국인은 태국 입국 전에 온라인으로 태국 디지털 입국카드를 완성해야 하며, 입국 3일 전부터 제출할 수 있습니다. 태국을 여러 번 방문해 보니, 이전에는 비행기 안에서 종이 카드를 작성하거나 공항에서 급하게 작성했던 번거로움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사전 준비를 하지 않으면 공항에서 더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되었죠.

💡 핵심 요약 정보

필수 체크 사항

• 제출 시기: 태국 입국 예정일로부터 3일 이내에 온라인 작성 필수
• 언어 지원: 한국어 UI 지원되지만, 모든 입력값은 영어로 작성
• 대상자: 항공, 육로, 해상으로 태국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
• 면제 대상: 환승만 하고 입국심사를 통과하지 않는 승객
• 가족 제출: 최대 10명까지 그룹으로 한 번에 제출 가능

준비물 체크리스트

• 여권 (영문 표기 확인 필수)
• 항공편 번호 (도착편 및 출발편)
• 숙소 영문 주소 (구글맵에서 복사 권장)
• 연락 가능한 이메일 주소
• 데이터 통신 (유심/eSIM) - 확인 메일 및 QR코드 로딩용

실제 태국 공항에서 확인해 본 결과, 확인 메일이나 QR코드가 로딩되지 않으면 키오스크를 이용해야 하는데, 이때 대기시간이 상당히 길어질 수 있습니다.

단계별 TDAC 작성 가이드

태국 디지털 입국 카드(TDAC) 작성 공식 사이트 바로가기

 

TDAC 작성 과정은 총 6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래 순서에 따라 차근차근 따라오시면 누구나 쉽게 작성할 수 있어요.

 

 1단계: 언어 선택 및 시작 

 

• 태국 이민국 공식 웹사이트(↑위에 바로가기)에 접속한 후, 우측 상단의 언어 드롭다운에서 한국어를 선택합니다.
• 그 다음 [입국 카드] 버튼을 클릭하여 작성을 시작하세요.
• 주의할 점: UI는 한국어로 보이지만 모든 입력값(이름, 주소 등)은 반드시 영문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2단계: 개인 및 여권 정보 입력 

 

• 여권 정보 섹션에는 여권에 기재된 영문 성과 이름을 그대로 입력하고, 여권번호와 국적(Republic of Korea)을 선택합니다.
• 개인 정보 섹션에는 생년월일, 성별, 거주 국가/도시(Korea/Seoul), 휴대폰 번호(+82로 시작하는 국제번호 형식), 직업, 그리고 비자 번호(해당하는 경우에만)를 입력하면 됩니다.
• 핵심 포인트: 반드시 여권과 100% 동일하게 입력해야 합니다. 공항에서 불일치로 인한 문제를 직접 목격한 적이 있어서 특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3단계: 여행 정보 (도착/출발) 입력 

 

• 도착 정보는 도착 날짜, 출발 국가/지역(Republic of Korea), 여행 목적, 여행 방법, 그리고 교통수단 및 항공편 번호를 입력합니다.
•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도착 날짜인데요, 한국 출발일이 아닌 태국 현지 도착일로 입력해야 합니다.
• 출발 정보에는 태국 출발(귀국) 날짜와 편명을 입력하세요.
• 핵심 포인트: 입국 예정일 포함 3일 전부터 작성 가능한데, 여기서 말하는 날짜는 한국 출발일이 아닌 태국 현지 도착일 기준입니다. 시차를 고려하여 정확한 태국 현지 도착일을 입력(예약 항공권 도착시간 참고)해야 합니다.

 

 4단계: 숙박 정보 입력 

 

• 숙박 유형을 선택하고 도/주(예: BANGKOK), 지구/구(예: KHLONG SAN), 우편번호, 그리고 전체 영문 주소를 정확히 입력해야 합니다.
• 영문 주소를 가장 정확하게 찾는 팁은 구글맵에서 숙소명을 검색한 후, 상세 정보 패널에 나타나는 영문 주소를 그대로 복사하여 사용하는 것입니다.
• 핵심 포인트: 실제 경험상 주소가 부정확하면 시스템에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구글맵의 영문 주소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5단계: 건강 상태 확인 및 가족 추가 

 

• 건강 정보 섹션에서는 최근 2주간 체류한 국가(예: KOR : Republic of Korea)와 기본적인 건강 상태 확인 질문에 답변하게 됩니다.
• 만약 혼자 여행하는 경우라면 바로 [미리 보기]를 클릭하고, 가족이나 일행과 함께라면 [다른 여행자 추가하기]를 선택하여 최대 10명까지 한 번에 그룹으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 핵심 포인트: 여권, 항공편, 숙소가 동일한 가족의 경우 특히 편리합니다. 영.유아 자녀들도 모두 작성!

 

 6단계: 미리 보기 및 최종 제출 

 

• 입력한 모든 정보를 요약 페이지에서 다시 한 번 꼼꼼하게 확인합니다.
• 오류가 있다면 뒤로 가기를 통해 수정하세요.
• 모든 정보가 정확하다면 이용 약관 동의 체크박스에 체크하고, 확인 메일을 받을 이메일 주소를 입력한 후 [제출]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 최종 결과: 제출이 완료되면 이메일로 확인번호와 QR코드를 수신하게 됩니다. 가족과 함께 등록했다면 QR코드는 각자 저장하시는게 좋습니다.

 

필수 여행용품 및 준비 사항

TDAC 작성 외에도 즐거운 태국 여행을 위해 꼭 필요한 필수템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실제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것들만 선별했습니다.

 

1. 태국 데이터 통신 (유심/eSIM)

• TDAC 확인 메일이나 QR코드를 공항에서 로딩할 때, 그리고 전자항공권, 지도, 번역 앱 등을 사용할 때 안정적인 데이터 연결은 필수입니다.
• 공항 도착 즉시 데이터가 연결되지 않으면 입국 과정에서 큰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
• 선택 기준 체크포인트
• AIS/DTAC/True 등 현지 대형 통신사 기반
• 4G·5G 고속 데이터 지원
• 무제한 또는 명확한 공정사용량(FUP) 정책
• 테더링 허용 여부 확인
• APN 자동 설정 지원
• 도착 즉시 자동 개통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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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행용 샤워 필터

• 태국의 일부 숙소에서는 수질 문제나 염소 냄새가 신경 쓰일 수 있습니다.
• 특히 민감한 피부를 가진 분들에게는 간단한 필터 하나만으로도 샤워 품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 체크 포인트
• 표준 1/2" 나사 호환성 확인
• 다단계 필터 (침전물 및 염소 저감 기능)
• 교체용 카트리지 포함 여부
• 수압 저하 최소화 설계
• 휴대용 케이스 포함
• 설치 팁: 호텔 구조에 따라 고정형 샤워헤드는 교체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동봉된 어댑터를 이용해 핸드샤워 부분에 연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원상복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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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65W GaN 멀티포트 충전 어댑터

• 태국은 장소마다 플러그 규격이 다양합니다 (A타입, B타입, C타입 혼재).
• 멀티 플러그가 일체형으로 되어 있으면 별도의 변환 플러그 없이도 사용 가능하고, 노트북, 스마트폰, 이어폰 등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 주요 체크 포인트
• 100-240V 프리볼트 지원 (변압기 불필요)
• USB-C PD 45W 고속 충전 지원
• 다중 포트 구성 (예: USB-C×2 + USB-A×2)
• 과전류/과열 보호 기능
• 안전 셔터 및 접지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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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하는 실수 및 해결 방법

Q: 한국 출발일을 도착일로 작성하면 되나요?

A: 한국 출발일을 도착일로 입력하는 실수를 자주 합니다. 태국 현지 도착일 기준으로 정확히 입력해야 합니다.

Q: 먼저 작성하고 싶어요! 가능한가요?

A: 72시간(3일) 이전에 제출을 시도합니다. 태국 도착일 기준 3일 전부터만 제출이 가능합니다.

Q: 호텔 주소 한글 입력해도 되나요?

A: 숙소 주소를 한글로 입력하면 안됩니다. 반드시 영문 주소로 입력해야 하며, 구글맵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Q: 제출 후 틀린점을 발견했어요! 다시 작성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A: 항공편이나 숙소 변경 시 대응 방법을 모릅니다. 이 경우 Update 기능을 이용하거나 재제출하면 되며, 가장 최근 제출본이 유효합니다.

Q: 저는 잠시 태국에서 환승 후 다른 나라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A: 공항에서 입국심사 후 다시 환승을 하는건 TDAC를 작성합니다. 나오지 않고 바로 환승만 하고 입국심사를 통과하지 않는 경우에는 TDAC 작성 의무가 면제됩니다.

현장 활용 팁

공항 키오스크 활용

만약 사전에 TDAC를 작성하지 못했거나 오류가 발생한 경우, 공항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작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경험상 공항 키오스크는 대기 시간이 상당히 길고, 특히 성수기에는 매우 혼잡합니다. 가능한 한 사전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것을 강력히 권합니다.

QR코드 및 확인 메일 관리

• PDF 파일로 저장하여 오프라인에서도 접근 가능하도록 준비하세요.
• 스마트폰 갤러리에 스크린샷으로 백업 저장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이메일 앱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중요 표시를 해두세요.
• 입국 심사대에서 여권과 함께 즉시 제시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두는 센스!

최종 체크리스트

출발 전 다음 사항들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 ✅ 태국 현지 도착 시각 기준 72시간(3일) 이내 제출 완료
• ✅ 모든 입력값을 영어로 작성 (여권 영문과 동일)
• ✅ QR코드 및 확인 메일을 오프라인으로 저장 (PDF/스크린샷)
• ✅ 항공편이나 숙소 변경 시 Update 또는 재제출 완료
• ✅ 환승만 하는 경우 면제 대상임을 확인
• ✅ 데이터 통신 준비 완료 (유심/eSIM)
• ✅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남은 상태 확인

 

2025년 5월 1일부터 시행된 TDAC는 태국 입국을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만드는 시스템입니다. 처음에는 번거로울 수 있지만, 한 번 익숙해지면 종이 카드보다 훨씬 편리합니다.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의 경우 그룹으로 한 번에 제출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입니다. 태국을 여러 번 방문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면, 사전 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하게 됩니다. TDAC 제출, 데이터 통신 준비, 필수 여행용품 구비 등 기본적인 준비만 잘해두면 태국에서의 여행이 훨씬 더 즐겁고 편안해집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태국 이민국 공식 웹사이트나 한국 내 태국 영사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태국 여행 되세요!